내꺼중에 최고

내꺼중에 최고~~♬
윤에이스 엠뷔피 타던 날.
뒤늦은 포스팅입니다요/

'2011프로야구 MVP-신인왕 시상식'이 열렸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물리치료 대충 받고 아픈 무릎 이끌고 삼성동으로 날랐습니다.

넹넹 당근 우리 어린이보러~



기자들 겁나 보이고

팬들도 좀 있고(선착순 입장이라고는 하나 별로 느즈막히와도 다 들어갈 정도)

 

복도에 서있는데 석민어린이 자꾸 지나댕기구..
나 깜놀해서 가방에 뒤적뒤적 카메라 꺼내 찍는다는게 저따구...-_-;;;
(실제론 수트빨 장난아님돠.. 귀여웠음..흐흐)

석민아
얼굴 좀 보자..

남성휀들이 좋아하던 공서영아나.

오늘 오재원선수 쫙 빼입고 왔더군요.

우리 어린이 안보이자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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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쭈
우리 석민어린이 상을 4개나 탔네요~
다승(17승),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 1위!!!

타선이 좀 받쳐줬으면 진작 탔었을텐데...
갸라서 미안하다...ㅠㅠ

4관왕이나 하고 온 윤에이스의 표정이 밝네요^^

석민이말고 다른 갸선수들도 왔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짝짝짝짝~!!!
MVP타셨네~!!!

2011년 엠뷔피는 윤석민선수에게~!!!

수상소감 말하다가
울먹거리던 어린이.

그동안 고생한거 누나가 안다.

수고했어~
이녀석을 므르브로 보내야할지 말아야할지..
욕심 같아선 내년에 갸 1위하고 보냈으면 좋겠는데..☞☜

욘석 등빨 좀 보게나

k7 부럽~

이뻐라~ 이뻐~!!!
91표 중 65표를 획득해 MVP를 탄 기아의 윤석민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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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재원선수랑 찬규가 늠늠 이쁘게 입고 왔었는데
다른 선수들 사진은 담 기회에...!
보크찬규 귀엽더군요..ㅎㅎ


사진은 함부로 퍼가면 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