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 닭볶음탕의 진리, 초가집 사철탕
건대 돕감자탕 먹으러 갔다가 웨이팅줄에 놀라서 급히 화양사거리로 왔습니다. 전에 회사동료들이랑 왔던 곳인데 얼큰한 닭볶음탕이 예술이었어요. 분위기는 막걸리집, 보신탕집 느낌 나죠? 작아도 입소문에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 난 근데 닭볶음탕이란 말이 참 싫더라. 볶음은 볶음이고 탕은 탕이지 볶음탕은 뭔지..-_- 어쨌거나 맛있다능 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한 초가집 사철탕집 두명이서 닭도리탕 소자 + 볶음밥 1개 시켜서 잘 먹었어요. 엠코코리아 건너편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바로 보여요.
B양의 ㅊ묵ㅊ묵
2013. 12. 18.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