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한 '킹콩스테이크'
라식검사하러 압구리 갔다가 망막이 떨어져나가고 있다고해서 갑작스레 수술까지 받고 왔어요. 수술이라고 해봤자 레이저로 간단하게 하는거였지만 심신이 많이 지쳐있던터라 고기고기고기 생각뿐이었죠. 몸이 먼저 반응을 하네요. 고기 내놔라~하구요 맛도 착하고 가격도 착한 킹콩이네로 갑니다. 왼쪽눈은 퉁퉁부어서도 고기 먹을 생각에 신나네요 휴~ 다행이 토요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요. 시간 꼭 확인하시고 가세요. 놀란 몸뚱이에 보상을 해주어야해요. 식전빵 흡입합니다. 빵의 식감은 쏘쏘에요. 아 와인이나 버니니 한병 딱했음 좋겠다 침은 고이지만... 헬쓰트레이너쌤 잔소리가 막 들리는거 같아 참아요..-_ㅠ 니에니에.. 고기만으로도 참 감사하죠. 감귤드레싱이 뿌려진 치킨샐러드에요. 샐러드에도 고기가 있어야하기에ㅋ 맛난 샐..
B양의 ㅊ묵ㅊ묵
2013. 8. 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