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들어갑니다.
음주 초코렛만들기..고고!!
요건 데코에 쓰일 3색 초코렛과 화이트 초코렛이에요.
초코렛 코팅 3색(각 5g씩)
초코렛 화이트(400g)
짤주머니에 노랭이,핑크,그린 초코렛에 화이트 초코렛을 섞어서 넣어줍니다.
파스텔톤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담가주세요.
초코렛이 흐물흐물~~ 녹습니다.
짤주머니 안사고 비닐에 해볼까도 했는데..
비닐은 중간에 터져서 아까운 초코렛 버렸습니다ㅠㅠ
어때요..
흐물흐물 됐나요?!
고른 색상을 내기 위해
주물주물 주물주물 주물주물..
포인트데코 전용몰드에요.
몰드에 주물주물 초코렛을 짜주고.
저처럼 성의없이 짜면 안됩니다..ㅋ
새벽에 취기에 만들었더니
발로 만든거 같네요..-_-;;;;
요걸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흐음..
엄마, 공간이 없어요!
빈자리 찾아서 잘 넣어보세요.
쑤셔쑤셔!!
30분정도 두시면 됩니다.
그 사이 다른 걸 준비해 볼까요?!
4색 유산지랍니다.
요기에 다크초코렛을 녹여서 부어 줄꺼에요.
유산지에만 초코렛을 부으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어서
전용몰드를 샀어요.
뭐 없어도 됩니다.
엄마가 구워 놓은 국내산 땅콩을 몰래 빼다가
껍질을 까줍니다.
견과류를 넣어주면 더 고소하니깐~!
아몬드와 땅콩을 같이 준비합니다.
유산지에 견과류를 뿌려주세요.
처음엔 요정도 넣었는데
나중엔 견과류를 더 많이 넣었어요.
제가 워낙 견과류를 좋아해서(뭔들 안좋아하겠냐...;;;)
다크 초코렛도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담갔다가
견과류 위에 짜주세요.
요 위에 화이트도 뿌려 줘야하니까 반정도만 뿌려주세요.
데코할 아이들입니다.
설탕냄새가 아쥬~ 그냥~
역시~ 화이트도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두었다가 뿌려주세요.
냉장고에서 꺼낸 포인트초코렛과 알록달록 데코아이들도 꽂아 주세요.
첨엔 50개만 만들려고 했었는데
재료가 많이 남아서 더 해보았어요.
완성~!!
포인트데코는 냉동실에서 꺼낸 후,
가장자리를 칼로 조금 다듬어 주면 이쁜데... 말이죠
워낙 게으른 비양은 그냥 내리 꽂아주었네요.
핑크케이스에 담아 보았습니다.
핑크케이스와 함께 구입한 상자.
2500원.
싼 대신 직접 접어 줘야합니다.
접으면서도 구차나 구차나~ 궁시렁 궁시렁 작렬.
예쁘게 담으면 남친에게 사랑받을 준비 끝!!
나름 괜찮죠?!
속도 살짝 보여서
괜츈괜츈~!! ^^b
집에 달콤한 냄새가 나니 강아지가 달려왔네요.
자아~ 이번엔 지인들께 나눠 줄 초코렛을 포장해 봅시다.
2개 들어갈 포장지를 산다는게 1개 짜리를 시켰네요.
근데 나름 더 이쁜거 같아요.
요게 살살살~ 조심스럽게 넣어줘야하는데..
처음엔 그냥 밀어넣다가 데코가 많이 떨어졌었어요..ㅠㅠㅠㅠㅠㅠ
집에 투명테이프가 없어서..
좀 지저분하죵?!ㅋㅋㅋㅋㅋㅋ
요 봉다리에 든건 회사 가져가서 나눠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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