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맛집 '석촌'
집 뒷산도 안가던 녀석이 겁도없이 한라산 등반했다가 양쪽 무릎 다 나가고 한동안 걷지도 못하더니.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남한산성에 가기루 했습니다. 물론 산행후 막걸리가 그렇게 맛이 좋다하여..헤헤 그 꼬임에 넘어간거죠 뭐.. 엄마가 먹을거 사준다고 아무나 따라가지말랬는데... 난 통닭 사준다고 하면 막 따라갔을 녀자야-_-ㅋ 물론, 입구까지 차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여기도 자전거나 도보로 오르시는 분들이 간간이 있으시더라구요. 존경의 박수를...짝짝짝 보이시죠? 9번버스가 입구까지 데려다 줍니다. 저처럼 즈질체력이신 분들은 초반부터 달리다 뻗지마시고 입구까진 버스 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남한산성도립공원 도오착 인증 :D 자아~ 이제 쭐레쭐레 걸어올라가 봅시다. 저는 전승문(북문)코스부터 시작..
B양의 ㅊ묵ㅊ묵
2013. 7. 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