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깔끔한 '금수복국' 복지리탕
부산가서 금수복국 못들렸다온것이 한이 되어 압구리까지 꾸역꾸역 다녀왔습니다. 압구정 직영점이네요. 1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쉽습니다. 현관을 여니 비릿한 부둣가 냄새가 나네요. 이녀석들이 내가 오늘 잡아먹을 녀석들이구나 미안.. 또르륵ㅠ 2층으로 올라갑니다. 고급스러울줄 알았는데 그냥 밥집 같네요. 평일점심땐 손님이 바글바글할 듯한 분위기 금수복국 가게가 크고 오래되고 유명하기도 해서 서비스가 좋을줄 알았는데 영 별로에요. 직원들은 사장님인지 매니저인지 눈치보기 바쁘고 (손님 눈치를 봐야지-_-;;) 메뉴 좀 물어볼려고 했더니 자기 바쁘다고 가버리네요. 식사 주문할때도 매끄럽지 못했구요. 살짝 실망 압구리말고 다른 지점으로 갈껄.. 속으로 후회했답니다. 매운탕 시키려다가 지리로 시켰는데 굿 초이..
B양의 ㅊ묵ㅊ묵
2013. 8. 2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