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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깔끔한 '금수복국' 복지리탕

B양의 ㅊ묵ㅊ묵

by B양♥ 2013. 8.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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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서 금수복국 못들렸다온것이 한이 되어

 

압구리까지 꾸역꾸역 다녀왔습니다.

 

 

 

압구정 직영점이네요.

 

1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쉽습니다.

 

 

 

현관을 여니

비릿한 부둣가 냄새가 나네요.

 

 

 

이녀석들이 내가 오늘 잡아먹을 녀석들이구나

미안.. 또르륵ㅠ

 

 

 

 

2층으로 올라갑니다.

 

 

 

고급스러울줄 알았는데

그냥 밥집 같네요.

 

평일점심땐 손님이 바글바글할 듯한 분위기

 

 

 

 

금수복국 가게가 크고

오래되고 유명하기도 해서

서비스가 좋을줄 알았는데

 

 

영 별로에요.

 

 

직원들은 사장님인지 매니저인지 눈치보기 바쁘고

(손님 눈치를 봐야지-_-;;)

 

메뉴 좀 물어볼려고 했더니

자기 바쁘다고 가버리네요.

 

식사 주문할때도 매끄럽지 못했구요. 살짝 실망

 

압구리말고 다른 지점으로 갈껄.. 속으로 후회했답니다.

 

 

 

 

 

매운탕 시키려다가 지리로 시켰는데

굿 초이스였어요b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게

해장용으로 좋을 듯ㅎ

 

 

 

복어살 통통한것 좀 보세요~

 

 

 

고기와 야채는 초장에 찍어 먹었구요

 

밥은 복국에 말아서 김치랑 먹었는데 Goooooooooooooooood!!

 

 

 

원래 깍두기 좋아하는데

깍두기는 기본반찬으로 오늘 빠졌더라구요;;

 

 

 

 

복까스+메밀국수 세트를 시켰어요.

 

엄훠~ 이게 뭐야

장난해? 복까스 왜케 조금이니?

 

근데 메밀국수는 엄청나게 많이 줘요ㅋㅋㅋ

 

 

 

돈까스보다 부드러워요.

생선까스처럼 나왔으면 더 맛있을 듯 한데

소스가 약간 어린이 입맛이에요.

 

 

 

 

 

 

메밀국수 먹어도 먹어도 안줄더이다ㅋ

 

 

 

은복지리 11,000원

냉모밀+복까스 세트 15,000원

 

은복은 중국산이고 밀복은 국내산이에요.

 

국내산 먹고 싶었으나 가난하여 pass.

 

 

 

 

 

계산을 마치면 폴로사탕을 줘요.

 

하나씩 입에 물고 집으로 궈궈~

 

 

 

발렛비 2천원입니다.

 

아 발렛비 아까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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