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혼전야] 무대인사 후기

 

 

 

결혼 일주일을 앞두고 4커플의 아슬아슬한 메리지 블루를 그린 영화 <결혼전야>

 

 

감독 : 홍지영

출연 : 김강우, 김효진, 마동석, 구잘 투르수노바, 주지훈, 옥택연, 이연희, 이희준, 고준희

 

 

 

 

 

 

 

 

 

 

 

 

장안(X) 장난(O)

아시죠?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비양의 오타ㅠ

 

 

 

 

 

<살짝 스포있음↓  안보신 분은 패쓰바라요^^>

 

 

여자감독님 작품이라 그런지 결혼전 여자의 감성을 잘 그려내고 있는 듯 하다.

(난 결혼경험도 없는데 왜 중간에 여주한테 몰입해서 울컥ㅋㅋㅋ)

 

그러나,

결혼당일날 파혼을 선언한 이연희.

현실이었다면 그렇게 아름답게 끝났을까.

식장이며 예식이며 돈문제와 부모와 하객들.. 생각만 해도 머리아프다.

그리고 만약 남자(옥태연)가 그랬다면  쌍.욕 먹을 이야기.

 

또 웨딩드레스며 예식이며 모든 것을 고객의 입장에서 맞춰주는 웨딩컨설턴트는 없을걸.

 

훗.. 또 영화에 집중 못하고 이런다..막

 

 

 

네 커플의 일주일간의 심경변화와 결혼골인까지의 에피소드는 충분히 재밌다.

특히, 마동석씨의 연기는, 대.다.나.다!

 

또한 비쥬얼 좋은 배우가 다 모였으니 눈도 즐거운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