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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제주도♪ 둘째날

B양의 요기죠기

by B양♥ 2014. 7. 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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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제주도♪ 둘째날

 

조식 - 사려니숲길 - 쇠소깍 - 천혜향 드링킹 - 홍성방(해물짬뽕) - 협재해수욕장 - 숙소(샤워) - 덤장 (저녁) - 꿀잠

 

 

 

조식이 깔끔하게 잘나왔는데 쳐묵쳐묵하다가 사진도 못찍었네요. 쏴리.

 

조식 챙겨먹다 쇠소깍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몰렸더라구요.

 

예약하니 12시반에 오래요.

 

두시간정도 시간이 떠서 사려니숲길에 잠깐 다녀오기루 했어요.

 

 

 

 

 

예전에 제주여행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분이

비오는 날 사려니숲가면 정~말 좋다고 하셨거든요.

 

진촤 좋아~

 

 

 

 

씐난 우비소녀 ♥ㅇㅅㅇ♥

소...소...소녀!!

 

 

 

 

 

계속 걷고 싶었으나 예약시간이 가까워져서 다시 쇠소깍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140

테우 6,000원/수상자전거1대 15,000원/카약(1인) 1만원,(2인)1만5천원

비,바람 등 기상악화시 운행중단

 

1박2일에서 보던 카약은 정말 재밌어 보였는데..

친구님들 말이 맞았어.

 

 

나.. 나.. 나...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여유롭게 잘 타는데

혼자 얼음돼 있어서 일행에게 완전 미안.

무섭다고 소리까지 질렀음-_ㅠ

 

 

 

 

여유로운 척하지만 사실 저거 찍는것도 굉장히 힘들었음.

안찍겠다고 못찍겠다고 고래고래~

카메라 누르면 노는 누가 저을꺼냐며 고래고래~~

 

내리고나니 민망;; 미안;; 민폐;;

 

 

 

 

이름은 투명카약이지만.. 반투명정도?

 

정말 천천히 돌아도 20분정도 걸려요.

 

 

 

 

샤우팅했으니 목이 칼칼하눼?!

 

제주 천혜향 한모금 해야지?!

 

 

 

 

너란 녀석. 맛.있.다.

 

귤도 아닌것이 오렌지도 아닌것이

오묘하면서도 맛있어요.

 

많이는 말고 한병으로 나눠잡솨봐~

드링킹드링킹!! 쭉쭉쭉~!!

 

 

 

 

 

 부럽다아...-_ㅠ;;

 

 

 

 

요즘 국주씨한테 푹 빠져있는 비양

 

아무데서나 막 뿌잉뿌잉짓

 

 

 

 

오늘의 점심은 어디냐~

모슬포항의 꽃

홍성방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938-4

10:30 am - 07:30 pm (주방 마감시간) Break Time : 03:30 - 05:30 pm

 

 

 

 

담날 문어라면도 먹을거라 별기대 안하고 갔는데

뭐야.. 너..

 

완전 맛잇짜나!!

 

난 제주도 베스트 맛집으로 널 꼽겠다.

 

 

새우도 먹고싶고 짬뽕도 먹고싶어서

칠리새우+탕수육+해물짬뽕을 시켰어요. (응?)

 

 

 

 

새우가 더 땡겼었는데 탕슉 맛나요.

난 새우는 생각보다 별로.

 

 

 

 

 

 

 

 

해물짬뽕님의 우월한 자태

양도 진짜 많고 푸짐한데 사진을 발로 찍어나봐.

 

 

 

 

 

짬뽕일인분 먹으면 이정도의 껍데기가 나옵니다ㅋㅋㅋㅋ

 

 

 

 

 

 

 

 

비는 쏟아져도

바람은 불어도

휴가 왔으니 해수욕은 해야지?

 

 

협재로 가자아~

비양도도 잘있군요.

비양아 잘 있어요? 비양이 왔어. (재미없어요?)

 

 

 

아~ 시원해~가 아니고

추워요. 얼음장같아. 덜덜덜......

 

 

 

 

뼈마디가 시린 늙은 비양은 못들어가고 저러고있고

 

 

 

 

그래 젊디젊은 너희는 놀거라.

 

 

샤워장 돈달래요.

축축하게 젖은채로 운전해서 숙소와서 씻었어요.

우린 알뜰하니까.

 

돈은 먹는거에나 쓰는거에요.

 

 

그리하여 찾아간 덤장!

 

두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119

 

 

제주도는 큰 음식점들이 많네요.

덤장도 꽤 유명한가봐요.

 

덤장상차림으로 시켰어요.

자리강정, 돔베고기,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보말국

110,000원 (1인당 27,500원)

 

 

 

 

 

 

 

 

 

 

 

 

 

제주도 와서 이집저집 찾아다니기 힘들때 덤장상차림 드시면 될거 같아요.

다음평가에 안좋은 소리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맛도 괜찮고(저는 홍성방의 여운이 가시지않아 그냥 괜찮다 정도였는데 일행은 엄지척을 세워주셨어요)

직원불들도 친절하세요. 과하게 친절하세요ㅋㅋㅋ

 

 

 

둘째날도 먹부림에 뿌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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