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숙박해결 '선셋호텔'

 

이번 부산휴가 편안하게 잘 다녀온 이유,

바로 숙박!

 

 

선셋호텔 기대 안했는데 완전 좋았어요♡

 

 

'호텔온'이라는 호텔예약 사이트에서 2박3일에 324,280원 결제했습니다.

 

스탠다드더블 / 조식포함

 

비양은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그 호텔의 조식을 맛보고 와요.

아무렴요..ㅋ

 

 

 

호텔온, 호텔엔조인, 인터파크등 다 뒤졌는데 호텔온이 젤 싸더라구요.

 

호텔마다 저렴한 사이트가 다르니

꼼꼼히 검색해 보시고 예약하세요.

 

 

검달^^v

 

 

 

호텔에서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 해운대해수욕장이 펼쳐져요.

 

위치도 가깝고

1층엔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이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성수기때 가서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호텔로비는 9층에 있습니다.

선셋호텔은 1~8층까지는 가게가 입점되어 있고 9층부터 호텔이에요.

 

 

특급호텔이 아니라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살짝 사투리 억양이 섞인 말투가 귀여우면서도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로비에는 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구요.

 

 

 

 

 

부산 여행 책자 및 쿠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두근두근 방을 열어봅니다.

 

스탠다드라 침대 놓고 여유공간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가 짐이 좀 많아요..ㅋ)

 

생각보다 넓습니다.

 

 

 

콘센트도 충분해서 카메라/휴대폰 충전 걱정 없구요.

수납할 공간도 적당하구요.

 

 

 

 

이곳은 욕실 들어가기전에 간이 세면대

 

여긴 제 화장대로 변신했었습니다.

화장수정하거나 렌즈낄때 완전 편하더이다.

 

 

 

욕실내부도 깔끔하구요

 

 

 

짠-▥

 

정면은 아니지만 측면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해수욕하는 사람들보니 마음이 마구 뛰어요.

 

 

 

 

 

자아~

빠질 수 없는 조식!

 

건물 3층에 호텔레스토랑이 있습니다.

 

 

7:30~10:30분까지 이용할 수 있구요.

조식쿠폰을 들고가야 합니다.

(조식쿠폰은 체크인할때 주니 잘 챙겨두세요)

 

 

넓지는 않지만 있을거 다 있어요.

 

선셋호텔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맘에 쏙 들었어요.

 

 

 

 

 

한식ver.

 

 

 

죽ver.

 

 

 

 

 

 

양식ver.

 

 

 

 

 

 

 

 

저 네모난 과자 맛있어요.

안에 땅콩버터가 들었어요.^ㅠ^b

 

 

 

 

 

 

일찍 갔더니 음료수도 나눠 주시더라구요.

득템!

 

(마지막날은 9시반 넘어서 갔더니 못받았어요ㅠ)

 

 

 

받은 음료수랑 간식 챙겨서 해수욕할때 가져 갔었어요.

(이건 부탁의 말씀,, 아무리 부페라지만 잔뜩 갖다놓고 반도 안먹고 가버리시는 분들 간혹 있더라구요.

제발 먹을만큼만 가져다 드시고 음식쓰레기 좀 생각하세요!!-_-)

 

 

종류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갠적으로 밖에서 사먹었던 거 보다 선셋호텔조식이 더 맛있고 좋았어요★★★★★

 

 

 

물론 해운대주변에 큰호텔도 많고

좋은 호텔에서 자고 싶지만

가격이 엄두가 안나잖아요.

 

선셋호텔 비지니스호텔이지만 기대이상이었어요.

 

잘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