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할로윈데이 파티☆
올해는 밀러파티가 홍대에서 열리니 홍대로 궈궈-!!
이태원이 아니라 쪼꼼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달린 홍대도 즐거웠습니다.
역시 외쿡인들은 여유롭게 파티를 즐기더군요.
처음 도착해서 일단 알콜 드링킹 드링킹
원래 화동가려고 했었으나 추워서 가까운 한신포차에서 안주 펼쳐버렸습니다.
나름 생파겸 할파.
비양 곧 생일입니다.
기브 미 기프트!!!
비양의 대두컷
하핫-
멀리서 출장오신 간호사님
자꾸 주사 놓으심ㅋ
오늘의 포토제닉은 망원동 호랭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랭이 호랭이 가죽이 아주 고퀄이었어요b
짝짝짝
사진 찍자고 웃으면 말하던 외국인들과는 달리
매우 수줍게 다가와 사진 찍고 가신 귀여운 소녀들..ㅋ
아 밀러파틴데 밀러 티켓부스를 못찾고 계속 방황
그 골목에 수노래방이 3군데 있는걸 몰랐어ㅠㅠㅠㅠㅠㅠㅠ
상상마당 옆 수노래방이라고 해서
상상마당 옆 수노래방 두군데만 계속 왔다갔다...ㅠㅠㅠㅠㅠㅠ
밀러 목걸이한 게스트들에게 겨우 설명듣고 찾았네요.
어렵사리 티켓을 겟하고
맥주쿠폰 각 5매씩도 겟하고
출동!
다들 코쿤으로 갔는지 나머지 클럽은 사람이 그닥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너무 사람이 없어서 밀러파티 맞나 싶을정도.
팩토리에선 맥주 다 떨어졌다고까지..ㅠ
어쨌든 우린 최선을 다해서 놀고
.
.
.
.
쓰러졌습니다.
이젠 체력이 없어서 파티도 못다니겠네요ㅠ_ㅠ
밀러파티 완전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아쉬웠어요.
첫째, 밀러 티켓부스 설명 너무 빈약했어요. 우리만 그랬나?-_-a..
(중간에 티켓부스 장소가 바뀌는 바람에 늦게 간 우리는 헤매게 되었죠)
또 코쿤말고는 다른 클럽들은 너무 한산했어요.
다른 클럽에서도 핫하게 즐겼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밀러 맥주도 공짜로 마시고
할로윈분위기 지대 즐기고 왔습니다.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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