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파츠 도전기

 

 

온라인상에서 파츠 파는 곳이야 많지만

직접 보고 고르고 싶잖아요.

무엇보다 비양 택배비 아까워해서

(사실.. 교통비나 택배비나 삐까삐깐데..)

 

 

동대문에 네일재료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출동했습니다.

 

밀리오레 16층에 네일몰이 있어요.

 

 

 

밀리오레 왼편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주세요.

은행ATM기기 많은 그쪽에 엘리베이터 있습니다.

 

저층/고층/지하 엘리베이터가 각각 있으니 잘 보고 타셔야해요.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손님이 많더라구요.

 

 

 

짜잔 이곳은 네일계의 신세계

생각보다 크고 종류도 많았어요.

 

저야 네일은 잘모르지만

셀프네일 잘하시는 분들은 이곳은 아마도 천국일듯..ㅎ

 

 

 

 

 

요 장바구니에 사고싶은 물건 담아서 나중에 계산하시면 됩니다.

 

 

 

휴가가서 할 타투 재료도 샀구요.

레터링 고비파투 사려고 했는데

예쁜 레터링을 못찾아서

그냥 판박이 타투로 샀습니다ㅠ

 

 

 

 

 

파츠전용 글루와 리무버

 

 

 

꺅 파츠가 이렇게나 많아요.

800/1000/1200/1500원 등등 포장지 색상별로 가격이 다르니

포장지 색상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마치 초밥그릇 같아요ㅋㅋㅋ)

 

 

 

판박이 타투와 파츠7개, 그리고 글루를 득템하고 왔습니다.

 

 

 

자아~

이제 기본을 깔아봅시다.

친구님이 빌려준샤넬 메이를 깔았어요.

 

일명 오월이

 

 

 

큐티클제거따위 구차나서 못했어요

 

 

 

전 까만파탕에 요 샤넬로고만 보면 맘이 막

선덕선덕하올씨다

 

 

 

샤넬은 뚜껑이 이중이라 편해요.

 

 

 

포인트줬던 보라색은

보브 캐슬듀 9386호

 

 

 

짜잔

그래도 나름 갠츈하져?

 

네일을 바르고 글루찍어 바른후 파츠를 꾸욱 눌러주심 금방 마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