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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까페 '성수동 에스프레소룸'

B양의 ㅊ묵ㅊ묵

by B양♥ 2013. 8. 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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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가 9월인데 아직도 낮엔 느므느므 더워요.

외근나갔다 오는 길에

태양을 피해 커피#에 기어들어갔어요.

 

 

 

넓은 테라스가 맘에 들어요.

 

 

 

이 카페는 특이하게 들어오자마자 흡연석이에요.

 

 

 

흡연석을 지나 유리문을 열면 비로소 매장입니다.

첨에 입구를 못찾아서 어리버리했었어요-_-ㅋ

 

 

 

넓은 매장이 쾌적하네요.

 

성수동 에스프레소룸은 쇼핑몰업체나 광고촬영용으로

가끔 대여한다고 한다네요.

 

그만큼 매장이 넓고 예뻐요.

 

 

 

무엇보다 손님이 많지 않아서

놋북 들고나와 여유롭게 차한잔 마시기 좋은 카페에요.

 

 

 

 

 

 

먹어주고 싶은 메뉴는 너무나 많았으나

칭구님 권유로 밀크빙수 당첨!

 

 

 

밀크팥빙수 8,800원

 

 

 

꺄 높네요.

눈꽃 많이 쌓아 주셨쎄여

 

 

 

 

근데 문제는 눈꽃이 컵보다 너무 높아서

숟가락으로 뜰때마다 떨어져~

 

내가 숟가락질을 잘 못하나?! -_ㅜ

 

 

 

 

역시 우유빙수가 좋아요~b

 

 

 

중간쯤에 팥과 견과류가 뿌려져 있네요.

 

그런데 조금 부실해요.

 

 

 

눈꽃빙수라더니..

 

진짜 8800원주고 눈만 먹다 온 기분.

 

 

겨울에 내리는 눈 있잖아요. 그거 먹는 맛이었어요.

결론은 돈주고 사먹긴 좀 아까운 맛이다...싶음.

 

 

 

친구님 배고프셨는지 파니니도 시키셨어요.

저도 양심이 있는지라 요건 꾹 참았습니다.

 

 

 

 

친구님말론 파니니도 별맛이 안난다네요.

 

신기하대요.

어떻게 아무맛이 안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니 8,500원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있는것도 아니에요.

까페가 편하고 이뻐서 가끔 갈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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